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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얼룩말

암 발병률 1위 전립선암 초기증상 및 대처법

by 탈리타쿰 2016.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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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률 1위 전립선암

초기증상 및 대처법

 



암은 질병 사망 1위의 무서운 질병이다. 사람들을 가장 두렵게 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늦으면 죽음에 이르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무서운 암 중, 가장 가파르게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암이 전립선암이다. 오늘은 전립선암 초기증상 및 전립선암 자가진단법 등을 알아보자.





 

원인과 전립선암 초기증상

전립선암의 발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위험 인자는 연령이다. 전립선암은 40세 이하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병하며, 50세 이후 나이에 비례해서 급증한다


서구식 식습관도 발병과 관련이 있다. 육류에 들어 있는 동물성 지방은 성호르몬의 분비와 기능에 영향을 미쳐 전립선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초기 전립선암은 요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잘 생기므로 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암 덩어리가 점점 커져 요도를 압박하면서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암이 더 진행돼 말기에 가까워지면 의자에 앉을 때 뼈가 울리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 요도나 방광으로 암세포가 침범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테스트


아랫배에 힘을 줘야 할 정도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을 하루에 8회 이상 볼 정도로 횟수가 많다.


-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든다.


-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 갈 때까지 소변을 못 참는다.


- 노력해도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을 보는 도중 뚝 끊긴다.


- 소변을 보러 가는 도중에 옷을 적신다.


- 잠을 자는 도중에도 소변이 나오려고 한다.


- 하복부불쾌감이 있다.

 


 

전립선암 대처법

전립선암 진단을 받으면 "순한 암이니 천천히 수술 받아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립선암도 가급적 빨리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수술 적기는 조직검사를 받고 난 6주 후다. 조직검사 후 전립선 주변에 생긴 혈종이 없어지거나 주변 장기와의 협착이 풀리기 위해서는 6주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예외적으로 악성도가 낮은 초기암이라면 '6주 원칙'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1~2개월만에 조직이 급격하게 악화되지 않으므로 2주에 한번씩 조직의 경과를 관찰하면서 그 이후 수술을 받아도 된다.





 

"전립선암은 수술 않고 내버려둬도 제 수명만큼 살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사실이다. 실제로 10년 전만 해도 전립선암 발병 연령이 65세 이상이면 적극적으로 수술하지 않았다.


암이 악화돼 사망하는 시점이 노화나 다른 질병으로 사망하는 시점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균 수명이 가파르게 높아지면서 요즘은 수술의 기준 연령이 75세로 크게 높아졌다.


전립선암 전문의들은 "요즘은 80, 85세 이상이라도 당뇨 고혈압 뇌졸중 등이 없어서 10년 이상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적극적으로 수술하는 추세"라고 말한다.

   

   


전립선암 자가진단법


낮뿐 아니라 밤에도 자주 소변을 본다.

소변이 나오기 까지 힘이 든다.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다.

허리, 엉덩이, 허벅지 등에 통증이 있다.

아랫배에 뻐근한 느낌이 있다.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느껴진다.

-  소변볼 때 통증이 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소변을 참기가 어렵다.

요도에 불쾌감이 느껴진다.


 

전립선암 예방수칙

1. 50대 이상 남성은 매년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다.

2.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3. 육류 등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한다.

4.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5. 1주일에 3회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여기까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초기증상 및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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