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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얼룩말

겨울철 한국인 간식 고구마 효능 5가지와 맛있게 먹는방법

by 탈리타쿰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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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국인 간식 고구마

효능 5가지와 맛있게 먹는방법




추운 겨울날,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한 입 베어먹는 맛이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요즘 길거리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예전만큼 찾아볼 수 없지만 고구마가 들어간 음료, 도넛, 케이크 등이 개발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구마 종류도 많아졌다. 호박고구마, 당근고구마 등 다양한 색의 고구마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에도 큰 차이가 있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탄수화물로서 대부분이 전분이다. 


말린 고구마의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주로 맥아당이다. 고구마 효능은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와 나이아신, 야리핀(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하얀 진액) 등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고구마 효능은 색깔에도 비밀도 있다. 


보라색인 고구마의 껍질에는 고구마의 속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자색 고구마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블루베리와 비슷한 안토시아닌 함량을 지녔다.


고구마 효능과 영양 덕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우주 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하기도했다.



고구마 효능1

변비를 치료·예방한다


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질은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시킨다. 


생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인 ‘야라핀’ 성분이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 효능2

혈압을 조절해 성인병을 예방한다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특히 많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구마의 식물성 섬유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히 유지시켜준다.

 


고구마 효능3

노란 고구마는 폐암을 예방한다


폐암에 대한 한 연구에서 고구마는 호박,당근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삼대 적황색 채소로 꼽혔다. 이 세 개의 채소를 합해 하루에 반 컵 정도의 즙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고구마도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이 성분으로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

 



고구마 효능4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 한개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될 정도. 특히 열에 약한 비타민C이지만 고구마 속 비타민C는 가열해도 절반 이상이 남는다. 


특히 껍질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구마 효능5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소재로 많이 애용되는 고구마. 감자보다 달콤한 맛이 있지만 실제 당지수(GI)는 감자의 2분의1 밖에 되지 않는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천천히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 


또한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

 


 

고구마 먹는방법1

껍질째 먹어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고구마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해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 먹는방법2

익혀 먹어라


익혀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의 주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된다.

 


고구마 먹는방법3

사과나 김치를 곁들여라


고구마를 먹으면 가스가 차는 기분이 들 것이다. 이는 고구마 속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 속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 이때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먹으면 가스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김치의 짠 요소를 고구마의 칼륨이 조절해준다.

 

 

고구마 다이어트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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