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배가 아프고 변비나 설사를 하는 병을 말한다.
육안으로 봤을 때는 염증이 있다든지 이상이 있지 않기 때문에 기능성 장질환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생기게 되면 주변 사람들은 믿지 못하는 '저거 꽤병 아니야?'라고 말할 정도 증상이 없다.
사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은 사람마다 정확하게 진단하기가 어렵다.
그렇다 보니 치료법 역시 신통치 않다. 때문에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으로는 유전, 환경, 호르몬, 자율신경계 등 여러 요인이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성에게서 2~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점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은 대장 벽의 근육의 비정상적인 수축이다.
대장 벽은 두 개의 근육층으로 되어 있고 그중에서 바깥쪽을 싸고 있는 근육은 장 내용물을 직장과 항문 쪽을 향해 밀어 내리는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이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격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원인이 된다.
대뇌와 장은 장 근육의 기능을 관장하는 신경망에 의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구역질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으로는 식후 복부팽만감, 배변 후 잔변감, 식욕 저하, 나른함과 무력감, 변비와 설사, 식후 복통 등이 있다.
초기에는 몸이 전반적으로 찌뿌둥하고 무기력 증세를 보이며, 밥맛이 굉장히 좋으나 음식을 먹은 후에 복부 팽만감으로 복부가 더부룩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욕이 없어 식사하지 않아도 언제나 배가 부른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변비나 설사의 증상을 보이거나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복통, 급한 설사, 가스차는 증상, 더부룩한 증상과 배변 시 콧물 같은 점액질이 보일 수도 있다.
변은 대개 묽고 가늘면서도 시원스레 나오질 않고, 방금 변을 보고 나왔는데도 또 변의를 느끼기도 한다.
특히 설사가 주 증상일 경우에는 잠에서 깨어난 직후나 아침 식사 후 서너 차례의 무른 대변을 보며 만일 변을 보지 않으면 온종일 몸에 이상이 있는 듯 나른함과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재발이 잦고 치료가 오래 걸리는 이유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잦은 재발로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질환이다. 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리적 요인과 상당히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진단을 받으면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치료를 위해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며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질환 자체가 만성적이고 증상 호전에 6개월 이상 걸릴 수 있음을 인지하여 평소 여유로운 생각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식생활에도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 술, 담배의 니코틴, 매운 음식이나 찬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초콜릿, 크림, 치즈, 버터, 마가린, 식물성 기름 등 지방질의 식생활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제한하거나 절제해야 한다.
설사나 변비를 유발하는 유제품(치즈, 우유)의 섭취에 주의하되 유제품은 칼슘과 여러 영양분의 중요 공급원이기 때문에 다른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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